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1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고성장·고수익 사업 매출 확대와 강건한 사업체질 구축'을 강조하며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사업 역량을 고성장/고수익 사업에 집중해 인공지능(AI)·서버, 전장(차량용 전자·장비)용 제품 매출을 확대하자.
1973년 전자부품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된 삼성전기는 2020년대 들어 AI와 서버, 전장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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