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13억원에 이르는 관리비를 빼돌린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구속됐다.
올해 초 자체 회계감사를 진행한 관리사무소 측은 횡령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는 A씨를 고발했다.
경찰은 관리사무소 측이 제출한 거래 명세 등을 분석한 끝에 A씨의 횡령 사실을 밝혀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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