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잔만 주세요"… 집까지 찾아오는 사이비 교인들, 피해 호소

사이비 종교로 추정되는 교인 집단이 집까지 찾아와 '정성을 베풀라'고 요구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교인들을 돌려보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집에 없는 척해야겠다" "나도 예전에 열어준 적 있는데 나가려고 하질 않더라" "일부러 젊은 여성 두 명이 돌아다닌다더라" "도가 지나친 것들이 도를 논하네" "쟤네는 언제 정신 차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