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천593억원 규모 유조선 4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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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천593억원 규모 유조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S-MAX)급 유조선 4척, 총 4천593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 올해 들어 총 29척(약 60억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달러(13조4천억원)의 62%를 달성했다.

올해 수주한 선박을 선종별로 보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S-MAX 유조선 4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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