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인 안규백 의원(5선)은 1일 당대표 정무단장에 안호영, 경제단장에 유동수 의원 등 특보단 1차 인선 28명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는 한편 현장의 민심을 당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며 민주당의 집권을 준비하는 정책·정무 자문 기능을 맡게 될 예정이다.
총괄특보단장이 안 의원은 “경제, 안보, 사회 전 분야가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정권은 대통령과 영부인 지키기에만 여념이 없다”며 “이에 대응해 야당의 정책·정무 자문 조직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어 대규모 특보단을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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