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 공급을 둘러싼 교보문과 지역서점의 갈등이 마무리됐다.
지난달 초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도서 공급 중단과 배송 오류로 지역 서점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교보문고는 도의적 책임에서 자사 일부 오프라인 서점에서 한강 작가 도서판매 중단과 지역서점 도매 물량 확대라는 상생 방안을 실행했다 금번 상호 간의 갈등 마무리는 교보문고의 진정성 있는 조치에 한국서련 측도 공감하고 갈등을 지속하기보다 협력을 통해 서점업계 발전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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