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서울 강동구 강일동주민센터에서 민원인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강동구청,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고덕초등학교,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사업시행자 등에게 보행육교와 완충녹지에 통행로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보행육교의 타당성에 대한 전문기관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이 달라 결정이 나지 않자 제일풍경채아파트 주민 등 1,738명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신청인 및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용역추진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실시하며 ② 서울 강동구는 협의체에 참여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보행육교 설치 위치, 구조물 설계, 총사업비, 추가 안전시설 설치 등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