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합창제에 참가했다.
특히‘태평가’는 영도구립 여성합창단만을 위해 여성 3부로 편곡하여 연주한 것으로 맑고 부드러운 여성의 음색과 한국적 리듬을 풍부한 합창의 하모니로 표현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한편 영도구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되었으며, 여성들만의 섬세한 소리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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