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7년 10월 서울 정동에 설립된 보구녀관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여성병원이자 여성 의학교육기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화의료원의 전신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보구녀관에서 이화의료원으로 이어져 온 가치와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 정신과 환자중심 치료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화의료원이 앞으로도 더욱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화의료원 ‘보구녀관 13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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