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2024 주요 20개국(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 및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장관은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서 팬데믹 예방·대응·대비를 위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하며, 다양한 보건 위기 대응 자금조달 방안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한 균형 잡힌 검토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날 두 회의를 통해 3년 만에 마련된 보건장관회의 선언문은 내달 G20 정상회의의 결과물로 활용되며, 향후 개최될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회의 및 협상에서 주요 이정표로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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