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적이 있는 태국 여성이 외환 사기를 저지르고 인도네시아에서 2년간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체포됐다.
콩차크는 피해자들이 돈을 받지 못해 항의하자 거래 실수를 인정했지만 오히려 “나를 경찰에 신고하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고 영원히 돈을 돌려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협박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버벅거리자 이민국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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