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건널목 방향으로 뒤로 걷던 부부가 지나던 차와 부딪히는 사고에 대해 법원이 운전자의 편을 들어준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50대 정도 되는 부부로 보였는데 뒤로 걸어오면서 차 뒷부분에 부딪혀서 다쳤다고 보험처리를 요청했다”며 “운전자가 사고 인지를 못 했을 정도로 경미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부 측에서 상고했으나 기각되며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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