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내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5.4%(200원)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속적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남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어려운 지방 교육 재정이지만 오직 학생과 도민을 위해 더 나은 경남의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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