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살포하려던 탈북민 단체가 행정 당국의 제지를 받고 계획을 철회했다.
이 단체는 지난 6월에도 2차례에 걸쳐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쌀이 든 페트병을 띄우는 등 꾸준히 대북 물품 살포 활동을 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탈북민 단체를 설득해 별다른 충돌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며 "살포 행위가 없었던 만큼, 별도 행정 처분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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