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55) 기획재정부 전 대변인이 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임명됐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지난 9월 세계은행그룹(WBG) 이사로 임명돼 지난달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했다.
김 신임 이사 임명으로 우리나라가 이사국이 되면서 향후 이사회, 25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서 한국의 발언권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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