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후 두 자녀와 예비사위 피투성이 시신으로 발견…범인은 엄마? '그알'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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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후 두 자녀와 예비사위 피투성이 시신으로 발견…범인은 엄마? '그알' 재조명

그녀가 끔찍한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2003년 4월 6일 새벽 1시 40분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

2분 만에 불길은 진압됐지만, 반지하층 집 안에서 피투성이 상태의 시신 3구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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