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정수와 18기 광수가 최종선택을 앞두고 맞은 로맨스 위기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때 5기 정수는 "첫 선택을 15기 순자님으로 했었는데, 그걸 뒤집기까지가 힘들었다"라고 18기 정숙으로 마음을 바꿨음을 알렸다.
18기 정숙의 발언에 5기 정수는 "사실 사연이 있는 게"라고 운을 뗀 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느낀 게, 내가 부모였어도 자식이 결혼하는 걸 보고 싶으셨을 것 같아서"라고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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