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한국 방공망 시스템 요청…곧 북한군과 교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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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한국 방공망 시스템 요청…곧 북한군과 교전할 수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주 방한하는 자국 대표단이 한국 정부에 대포와 방공망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에 가장 원하는 것은 방공시스템"이라며 "우리는 러시아에 대항하는 완전한 방공망을 구축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155㎜ 포탄 50만발을 미국에 대여하는 형식으로 우크라이나에 우회 지원한 바 있지만, 북한군 파병 이후 우리 대통령실은 아직 우크라이나로부터 포탄 직접 지원을 요청 받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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