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아버지 유해라도 찾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故) 임진원 경사의 딸 임정순씨의 말이다.
이번에 안장되는 임 경사는 경북 칠곡에서 치러진 다부동 전투에 참가했다.
임 경사의 유해는 2000년 경북 칠곡 유학산 일대에서 발굴돼 최근 유가족 디엔에이(DNA) 시료 비교·분석을 거쳐 신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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