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학교에 가기 싫어 등교를 거부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지난해 34만여명으로 11년 연속 최다를 경신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이 전날 발표한 '문제행동·부등교 조사'에 따르면 2023년도 등교 거부 초중학생은 34만6천482명으로 전년보다 4만7천434명(15.9%) 늘었다.
등교 거부 학생은 작년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었으며 11년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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