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툴젠은 Cas9을 단백질 형태로 세포에 도입하는 방법에 대한 RNP(ribonucleoprotein) 특허를 유럽에서 등록 받은 이후 연이어 일본에서도 관련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김진수 교수팀이 보고한 ‘Cas9을 단백질 형태 그대로 세포 내로 전달하는 단백질-핵산 복합체(ribonucleoprotein, RNP) 전달 방식’의 우월성 및 그 특허성을 인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일본 특허는 유럽 특허와 마찬가지로, CRISPR-Cas9 시스템을 세포 내로 전달함에 있어서 가이드 RNA를 Cas9 단백질 대비 2배 이상(분자 개수 기준) 사용함으로써 세포 내 유전자 교정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명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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