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 때려 부순 노인 "검은 외제차 범죄 연루돼서"...황당 궤변
차량 주인인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경찰로부터 "차량이 많이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고 이 사실을 알게 됐으며, 확인해보니 차량 앞유리가 깨지고 사이드미러는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블랙박스를 살펴보니 웬 백발의 남성이 나타나 나무판자를 집어 들고 갑자기 사이드미러를 내리치고 있었다.
이곳은 폐쇄회로(CC)TV가 없는데다 재개발 지역이라 내일이라도 범인이 이사를 갈 수 있어 피해자 A씨는 직접 범인을 찾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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