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빵 놔 말아" … '믿는 구석 있는' 장학사 아들, 학폭 피해 학생에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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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빵 놔 말아" … '믿는 구석 있는' 장학사 아들, 학폭 피해 학생에 보복?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 학생의 어머니 A씨는 가해 학생이 보복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가해 학생의 아버지는 해당 교육청 장학사이고 어머니는 현직 교사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피해 학생 측 주장이 "오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해 학생의 아버지는 "진단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아들에게 우울증이 있다"며 "사춘기와 겹쳐서 돌발 행동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가해 학생의 어머니는 "아들이 친구들을 보러 예전 학교에 들르기로 했고 약속을 잡으며 농담하다 '칼빵' 같은 표현이 나온 것"이라며 "피해 학생이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줄은 아들은 전혀 예상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피해 학생이 아들 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돈을 자주 뺏어갔다"며 "1학년 때부터 계속 학교 친구들을 괴롭혔고 때렸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럴 때 마다 가해 학생이 상대방을 때린 후 쌍방 폭행을 유도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지 못하게 했다"며 "가해 학생이 평소 '아버지가 교육청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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