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급 백화점 해로즈의 소유주였던 모하메드 알파예드가 생전에 저지른 성 학대 피해자가 400여명에 달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러먼드 변호사는 알파예드의 비행을 "산업적 규모의 학대"로 규정하면서 알파예드는 해로즈백화점뿐만 아니라 풀럼 축구단, 리츠 파리, 서리에 있는 그의 저택에서도 성적 학대를 일삼았다고 말했다.
앞서 BBC는 지난 9월 방송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파예드가 런던 해로즈 백화점 직원들을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불만을 제기하는 직원을 위협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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