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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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야오밍(44) 중국농구협회장이 7년 만에 물러났다.

중국농구협회는 야오밍의 사임을 지난달 31일 발표하며 부회장이던 궈전밍이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야오밍은 NBA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아시아 출신 선수이자, 중국을 상징하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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