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며칠 안에 이라크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언이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인용한 2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이 11월 5일 미 대선 전에 이라크 영토에서 다수의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이용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이란 당국자는 “차기 미 대통령이 이란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기 대문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하고자 한다면 가장 좋은 시기는 미 대선 이전”이라면서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에 휴전 협상이 이뤄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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