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이병규 퓨처스 감독, 장필준·김동엽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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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이병규 퓨처스 감독, 장필준·김동엽과 결별

2024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삼성은 1일 “다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이병규 퓨처스(2군) 감독,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코치진 5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투수 김태우, 장필준, 홍정우, 김시현, 내야수 김동진, 외야수 이재호와 김동엽 역시 재계약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8년 12월 트레이드로 삼성에 입단한 김동엽은 2020년 20홈런을 치며 반등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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