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가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삶을 안겨주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월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이근선(38세)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이자, 생명을 살린 영웅으로 기억될 수 있길 희망한다.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린 기증자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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