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 육성파일에 대한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이 희한한 해명을 내놓았다.윤 대통령은 공천 개입을 안 했고 통화내용은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통화 내용이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왜 윤 대통령은 검사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했나.대통령실이 보기에 징역 2년형 정도의 범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라고 “국민이 얼마나 우습게 여겼으면 이런 엉터리 해명을 계속 하겠나”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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