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가 수리되면 수사1부와 3부에 이어 수사2부장 자리도 공석이 돼, 공수처는 부장검사 정원 7명 가운데 두 명만 근무하게 된다.
송 부장검사가 나가면 공수처에 남는 부장급 검사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부장검사) 둘뿐이다.
공수처는 지난 9월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2명의 신규 채용을 결정하고 윤 대통령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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