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가 선정됐다는 소식은 큰 기쁨을 줬습니다.
노벨상의 쾌거가 더욱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한강 작가의 책이 100만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소멸 위기의 순수문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노벨문학상 발표 나흘 뒤에 전해진 경제학상에서 노벨위원회는 "국가와 사회의 제도적 모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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