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합병 발표 이후 3개월여 간 준비기간을 거친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SK E&S와의 합병과 함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한 SK이노베이션 합병법인은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에 기존 SK E&S가 민간 최초로 통합∙완성한 LNG 밸류체인까지 더해지면서 ▲석유 ▲가스 ▲전력 등 주요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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