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룡' SK이노-SK E&S 합병법인 출범...LNG·전력·배터리 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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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룡' SK이노-SK E&S 합병법인 출범...LNG·전력·배터리 시너지 극대화

합병으로 출범한 ‘새 SK이노베이션’은 기존 SK E&S가 SK이노베이션 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되며 새 사명 ‘SK이노베이션 E&S’를 사용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신설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단’과 SK이노베이션 E&S가 운영해 온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협업도 주목된다.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도 합병법인 출범을 맞아 “독립적인 CIC 체제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합병 시너지를 창출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배가시켜 나갈 것”이라며 “합병법인의 다양한 에너지원과 사업·기술 역량을 결합해 고객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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