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를 밀어 그의 중심을 무너트리고도 반칙 인정을 받지 않아 어시스트를 하는 등 결승골에 크게 관여했단 페르민 로페스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계약을 5년 연장했다.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누리더니, 7월 파리 하계올림픽에도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유로2024에선 알바니아와 조별리그에서 한 경기 교체로 들어가 키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올림픽에선 6골을 터트리며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스페인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올림픽 축구 남자 종목 금메달을 따내는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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