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민과 함께 진행하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이 당초 목표를 훨씬 앞당긴 31일에 10만 명 이상이 동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구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지역의 열망을 반영해 지난 18일부터 한 달간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역이 예정된 정릉동, 길음동, 종암동, 월곡동 외에도 20개 모든 동에서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성북구민 모두가 강북횡단선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와 열망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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