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9인조에서 7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걸그룹 케플러가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돌아왔다.
케플러는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팀을 떠난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뭉쳐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며 "기다려 주신 만큼 저희 색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은 "멤버들이 무대를 사랑하는 모습,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정말 좋아했다"며 "이런 멤버들이 아니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는데, 멤버들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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