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뭉친 프로젝트 그룹 가운데 최초로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아이오아이나 워너원 등 선배 프로젝트 그룹들이 끝내 이루지 못한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9인조에서 7인조로 재편됐지만, 이들은 11월 1일 발매되는 미니 6집 ‘티피-탭’(TIPI-TAP)을 통해 “케플러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땐 불편하고 민감한 이야기들이 오고갈 수밖에 없잖아요.그런데도 모두가 차분하게 속마음을 꺼내면서 새 목표를 세워갔어요.그러면서 서로를 더욱 잘 알게 됐고, 팀워크가 더 단단해졌죠.소속사들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더 어른이 된 기분도 들었고요.그래서인지 힘들 수 있었던 논의 과정조차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서로가 ‘팀 유지’란 공동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케플러에 대한 애정까지 새삼 배가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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