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등석 크기 프레스티지석' 오는 6일부터 유료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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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등석 크기 프레스티지석' 오는 6일부터 유료판매

대한항공이 일부 항공기 기종에서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로 운영해 온 일등석 좌석을 추가 요금을 받고 판매하기로 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운영되는 A380, 747-8i, 777-300ER의 일등석 좌석을 오는 13일 출발편부터 20만∼120만원의 추가 요금에 제공하는 '코스모 존' 서비스를 적용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좌석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이들 3개 기종이 투입되는 일부 중·장거리 노선의 좌석 등급 체제를 '일등석-프레스티지-이코노미' 등 3개 등급에서 '프레스티지-이코노미' 2개 등급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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