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는 손흥민의 유일한 문제점이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것이라면서 손흥민이 토트넘보다 더 나은 구단에서 활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소속으로만 남는 점을 약간의 아쉬움을 섞어 지적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전 첼시 선수인 드로그바가 토트넘에 대한 원망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은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심지어 드로그바는 현재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을 칭찬할 때조차 조롱을 참지 못했다.토트넘의 현재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드로그바는 구단을 조롱하고 중립을 유지하려는 충동을 참을 수 없었다"며 드로그바의 발언을 조명했다.
'스퍼스 웹'은 드로그바가 첼시에서 활약하는 동안 토트넘과 19번의 맞대결을 펼쳐 단 4패만을 기록했고, 첼시도 11번의 시즌 중 10번의 시즌에서 토트넘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뒀다며 "드로그바는 토트넘의 골칫거리였다"면서 드로그바가 현역 시절 토트넘에서 어떤 존재였는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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