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농산물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누적된 고물가·고금리로 수요 측 물가압력도 낮아 4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래픽= 김일환 기자) ◇내년 상반기까지 1% 후반대 전문가들은 향후 물가상승률이 한은 목표에 근접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내년 물가상승률은 상반기 분기 평균 1.9%, 하반기엔 2%를 살짝 넘는 그림이 될 것”이라며 “내년 연간으로는 2.0%에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물가가 안정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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