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이란 당국의 독일인 사형 집행에 반발해 독일 내 이란 영사관 3곳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2020년 여름 테러 혐의로 체포한 이중국적자 잠시드 샤르마흐드(69)에게 지난해 사형을 선고하고 지난 28일 집행했다.
독일과 이란 관계는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을 기점으로 냉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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