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대량살상무기(WMD) 운반 수단을 계속 개발하겠다는 끊임없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강력 규탄했다.
EU는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파병과 무기 제공이 그렇듯 이것(ICBM 발사)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외무부도 이날 캐서린 웨스트 인도태평양 담당 부장관 명의로 낸 성명에서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런 행동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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