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문 변호사가 최민환의 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이고은 변호사는 녹취록에 대해 "여러 가지 면에서 충격적이었다.두 가지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첫 번째는 단순히 어떤 여성이나 어떤 해당 업소를 예약해 달라를 넘어서서 통화 상대방인 업소 실장에게 숙박업소 예약 가능하냐고 묻는 부분들에 대해서 좀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두 번째는 최민환 씨가 휴가를 나왔는데 심지어 업소 실장이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거부하고 오히려 업소를 좀 예약해달라고 이야기했던 부분이 법을 떠나서 도의상 맞는 태도였는가에 대해 충격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매수를 시도하려고 했다 정도는 '업소를 예약해 달라'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강하게 의심해 볼 수 있지 성매수가 완성에 이르렀는지를 녹취록만으로는 입증하기엔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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