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리후이 중국 정부 유라시아 사무 특별대표와 회담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라브로프 장관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유라시아 안보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리 대표와 만나 유라시아의 새로운 안보 구조와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씨야트로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 알렉산다르 불린 세르비아 부총리 등 러시아에 우호적인 유럽 국가 인사와도 회담하며 양국 관계와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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