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소비지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는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 5월 2.7%로 둔화한 이후 6월 2.6%로까지 잠시 낮아졌다가 7월 들어 3개월 연속 2.7%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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