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한용(22점)과 아시아쿼터 모라디 아레프(14점), 두 날개 공격수와 미들 블로커 조재영(8점)이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1세트 10-9에서 대한항공은 정한용의 퀵 오픈으로 한 걸음 달아났다.
삼성화재는 김정호의 오픈 공격으로 추격했지만, 23-24에서 김준우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허무하게 2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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