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국 청년 아트페어'(Korea Young Art Fair)'가 미술 애호가 등 현지인과 기업인의 주목을 받으며 출품작 완판이라는 성공 신화를 썼다.
이선영 작가의 7개 작품은 행사 초반에 구매가 확정됐고, 추가 문의가 쏟아져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작품을 보여주고 판매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작품을 구매한 슈테판 바이어 씨는 "한국 작품들은 유럽 작가와 달리 동양적 감성이 가미돼 독창적"이라며 "작품이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한류 인기를 생각해 투자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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