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업계 종사자 2백명이 뽑은 24년 최악의 인물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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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업계 종사자 2백명이 뽑은 24년 최악의 인물 순위

희대의 음주 뺑소니 사고, 심지어 사건 은폐 의혹까지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올해 최악의 인물' 1위로 선정됐다.

당시 음주 운전을 자수한 사람은 김호중과 옷을 바꿔 입은 매니저였고, 김호중은 술이 깰 때까지 경찰 연락을 무시하다가 17시간 만에 나타나 음주운전을 부인했다.

◇희대의 음주 뺑소니…김호중, 과반수 득표 '압도적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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