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선은 전국 지지율이 1%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을 만큼 초접전 상황인 데다 사전투표도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승리 선언'에 며칠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사전투표는 대면투표와 우편투표로 나뉘는데 일부 주에서는 선거 당일에야 우편투표를 개표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결과 합산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경합주 중에는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가 선거 당일에야 우편투표를 개표하는데 이 때문에 2020년 대선 때는 펜실베이니아의 승자를 가리는 데 나흘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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