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 연설자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으로 비하한 발언으로 비판 받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쓰레기"로 지칭하는 듯한 실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미 ABC 방송을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에서 "조 바이든이 결국 그와 카멀라(해리스 부통령)의 우리 지지자들에 대한 진짜 생각을 밝혔다.그는 이들을 쓰레기라고 불렀다"며 "조(바이든 대통령)와 카멀라에 대한 내 대답은 매우 간단하다.미국인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미국을 이끌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보면 바이든 대통령의 "쓰레기" 발언이 나온 29일 해리스 부통령은 백악관 인근 유세에서 이번 선거가 자신의 "할 일 목록"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적 목록" 중 하나를 택하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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